한동훈 이모부가 민청학련사건 주모자였던 프레시안 창업자고
한동훈 장인은 김대중정부때 승승장구하고
17대총선때 민주당 입당해서 총선 출마 준비도 했었네요
원래는 진보인사였던 김경률회계사하고도 오래 알고 지냈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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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조언자로는 기존 정치권 외 인물로 진중권 작가와 김경율 회계사 등 ‘조국흑서’ 멤버들이 있다. 사회 원로 가운데에는 진보언론 프레시안 창업자인 이근성 전 대표와 진형구 전 대전고검장 등이 꼽힌다. 이 전 대표는 민청학련 사건(1974년) 주모자였고, 진 전 고검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고속 승진한 후 17대 총선 때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까지 준비했던 인물이다.
두 조언자는 인맥으로도 얽힌다. 이 전 대표는 한 후보의 이모부, 진 전 고검장은 한 후보의 장인이다. 이들은 차기 대권 플랜 구상 속에서 한 후보에게 “윤 대통령과 차별화하라”고 조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한 후보는 이 전 대표와는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고 장인과는 정치적 문제를 상의하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