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5 아이 데리고 멕시코에 주재원을 가게 되었다고 썼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댓글 주셔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그때 말씀드렸듯 가는 곳이 공부할 환경이 안되는 낙후된 곳이어서요
현재 황소에서 중등과정 1-2 중인데요,
내년 8월이면 중등 과정이 끝납니다.
이런 경우에 내년 여름에
황소 중등 과정 끝내고 그 나라의 중학교 1학년 1학기로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중등과정 다 못마치더라도 올 겨울에 6학년 2학기로 중간입학하는게 좋을까요?
상반기 월 생이라 월반이 가능한가봐요.
여름에 중등과정 끝내고 가면 여러모로 그래도 맘이 든든할거같고
(제가 문제집보니까 너무 어려워서 못봐주겠더라구요,,, )
중학교 새학기 입학이라 아이들 사귀는데도 좋지 않을까하는데요,
아니면 중등과정 못마치더라도 올 겨울에 빨리가서 영어랑 스페인어 익히고 적응하는게 나을까요?
어차피 가면 영어 or 스페인어 못하는 아이들은 따로 모아서 교육을 받는것같긴하더라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