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때리면서 구구단 가르키던 엄마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엄마가 화장실 앞에 언니를 앉히고 구구단을 가르키는데

틀릴 때마다 언니를 때렸어요

 

그게 유치원 다니던 저는 너무 공포스러웠고

언니가 숨도 못쉬고 엉엉 울면서 구구단을 외우는데 너무 불쌍했어요.

언니 고작 6살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요.. 그깟 구구단 뭐가 중요하다고..

 

엄마는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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