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싸가지 없는 고1아들자식놈

집안 아파트 복도에서 같이 마주쳤는데

"뭐야 ?나와!"

제가 길막을 했다네요

지 친구한테도 안  그러는걸

지 부모라는 엄마라는 사람한테 할말인가요?

늘 냉랭하고 까칠하게 구는 저 ㅅㄲ좀

안 보고 살고 싶네요

2년6개월만 참고참고 살면 될런지

부모자식은 궁합도 안 본다는데

악연이 부모자식으로 만날수도 있나요?

못돼 처먹어서 저런꼴을 언제 까지 참아야 하나요?

정말 참담하네요

면전에 대놓고 욕할 날도 머지 않은듯 합니다

제 업보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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