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바구니에 3천원에 떨이로 팔길래 냉큼 사왔어요.
세상에나 향기가 향기가 어지간한 향기 저리 가라네요. 어쩜 이리 향기로울까요?
모양은 또 얼마나 암팡지고 유머러스한지.
물에 씻어 한입 베어 먹으니, 세상에나 달고 상큼하고 시큼하고, 정신이 확 들면서 피로가 날아갑니다.
며칠 전 먹은 수박도, 여름이 주는 선물이거니 싶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자두도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향과, 맛, 식감이 그냥, 끝내줍니다.
작성자: 자두자두 잠이와
작성일: 2024. 07. 09 20:39
한 바구니에 3천원에 떨이로 팔길래 냉큼 사왔어요.
세상에나 향기가 향기가 어지간한 향기 저리 가라네요. 어쩜 이리 향기로울까요?
모양은 또 얼마나 암팡지고 유머러스한지.
물에 씻어 한입 베어 먹으니, 세상에나 달고 상큼하고 시큼하고, 정신이 확 들면서 피로가 날아갑니다.
며칠 전 먹은 수박도, 여름이 주는 선물이거니 싶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자두도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향과, 맛, 식감이 그냥,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