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강뷰 안부러워요 진짜로

한강뷰인곳

대부분이 88이나 올림픽대로같은데

바로 인접한 아파트잖아요.

매연 소음 장난 아니고

창문 못열잖아요.

 

환기 시스템이요?

미세먼지 많은날은 효용가치가 있지만

앞뒤로 불어오는 자연바람이

살면서 얼마나 쾌적하고 기분 좋은데

냉난방 안하는 시기에 봄가을 따뜻하고 시원한 계절을

창문도 못열고 사는게 얼마나 불편한데요.

 

게다가 환기시스템도 필터관리 정말 제대로 안해주면

아니하느니만 못한 집들도 있어서

그것도 못미덥구요.

 

문 열었을때 그 소음은 정말...

10분도 못열고 있겠던데요.

정신이 나가는 느낌.

문 닫으니까 시스템 창호 완벽해서인지 완전히 차단은 되더군요.

 

저는 한강뷰는 전혀 전혀 부럽지 않더라구요.

개취죠 물론.

같은 반포 아파트라도 한강뷰 아파트 부럽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앞이 뻥 뚫리고 마당 조경뷰인 5층정도 되는 저층집 뷰가 더 부럽더라구요.

나무들 보이는 뷰가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아요.

 

부러워하지 말라는 글 자꾸 올라오길래..

안부러워 하는 사람이 글 올려봅니다.

개취 맞아요 개취~

왠지 악플 많이 달릴거 같아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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