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못됐나요

평소 하소연이 반이상인 친구에요

직업이 빡센데..

저도 몇년하다가 때려치고

다신 거기 발도 들이기 싫거든요

친구가 직장 하소연을 계속 하길래

(원래 이직률 높은 직업)

옮기라도 해도 귓등으로 듣고

계속 징징 거리더라구요

사자이 얘만 보면 ㅈㄹ했다고 하고..

계속 들어주다 지쳐서 1년정도 만남은 피했거든요

다시 만나서 밥먹었는데

아직 거기 일하면서 또 징징거려요ㅠ

어제는 넘 습하고 밥하고 설거지 산더미인데(내년입주라 식세기지금 없고 일머리 없어 그릇이 엄청 나옴)

전화해도 안받으니 계속 카톡..

제가 설거지하느라 답 늦으니 삐졌나봐요

답해도 반응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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