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토 회의는 워싱턴 D.C인데

하와이는 왜 가나요?

뭐 기사에는 하와이의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들렀다 간다는데

흠.. 워낙 비정상인 행보가 일상인 집단이라

굳이 왜 하와이를 들릴까 싶네요

 

윤 대통령은 오는 9일 미국 하와이에 있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고,

이어 10일과 11일에 걸쳐 나토 정상회의(이하 ‘나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연속 3번째다.

그러나 이번 나토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가

중국 견제와 러시아 제재인 만큼,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에 연이은

과도한 친서방 외교로 자충수를 두고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크다.

나토 사무총장, “최우선 과제는 우크라이나 지원”

나토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번 나토 회의의 최우선 과제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꼽았다.

그는 독일에 대우크라이나 군수지원 사령부를 설치하여

회원국들로부터 향후 1년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을 받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이 이번 회의에 초대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꼽힌다.

한국은 나토 회원국이 아님에도 불구,

나토 회원국들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기를 기대하는 셈.

한국 정부가

지난달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조약 체결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지원 의사를 밝힌 만큼

윤 대통령은 그 같은 요구에 호응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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