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아지는 참 이쁘게 생긴 것 같아요

강아지상이라는 표현도 있잖아요. 좀 순하게 생긴 사람에게 하는 표현 아닌가 싶은데

울 강아지만 해도 눈 땡그랗게 뜨고 절 쳐다보면 이렇게 예쁜 생명체가 다 있구나 싶어요

귀는 대박 크고 입은 길어서 사실 비율만 보면 무슨 이런 비율이 다 있나 싶은데

보면 볼수록 귀여운 상이네요.

얼굴이 통실하지는 않고 날렵한데 그래서 사실 아주 귀염미 뿜뿜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넘 이쁜.ㅎㅎㅎ

제 눈에 콩깍지라 그런건지도요.

까만코가 포인트인지도요.

전 강아지 코랑 입이랑 넘 귀엽더라고요. 눈도 예쁘고요. 이럼 다 이쁜 건가요?

강아지가 사람이랑 같이 살면서 눈이 사람 눈에 이쁘게 동그랗게 변해왔다고는 그러더라고요

사실 판다들도 요즘 랜선으로 이뻐하는데

판다들 귀여움은 통실,뚠빵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푸바오만 해도 통통,뚠빵, 얼굴이 어찌나 통통 귀여운지.ㅎ

거기다가 하얀 얼굴에 까만 선글라스,

판다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게 귀여움때문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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