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하나라그럴까요
동트기전에 잠들어 다음날 오후4-5시에
일어나는 아이를 보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늦게자는게 습관이되어
등교 전쟁도 치루고있어요
잔소리해봤자 소용없다는걸 알아서
입은 꾹 닫고 있는데
미래가 안보이고 평생책임져야할거같은
암흑속에 빠진 느낌입니다
아이가 둘이상이였다면
이렇게 까지 이아이한테만 관심을둘까싶고
아이도 부모가 자기만보고있으니
답답할거같기도해요
차라리 딩크부부였다면
남편이랑 둘이 걱정없아 살았을텐데하며
푸념도해보고..
시험기간아니면
책 한장도 보지않는 아이가 밉고..그러네요
오늘도 저녁5시에일어나
지금 치킨시켜서 먹고있는데
내일은 또 어찌 등교시키나...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