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욜은 정오쯤 일어나 빵 커피 먹고 애 학원 보내고
애 학원 끝나는 시간 맞춰 픽업해서 저녁먹고 집에 오는게 코스인데
아이가 아파서 집에서 계속 원하는 밥을 해줬는데
아침에 김치볶음밥 점심에 잔치국수랑 야채부침개 저녁에 김밥...
중간중간 복숭아 깎고 블루베리 씻고 캐모마일티 주고
다 치우고나니 지금 바로 뻗어 잠들거 같아요.
애가 왜 자꾸 클수록 엄마 손 많이 가는 메뉴를 원하는지 ㅠㅠ
작성자: 어후
작성일: 2024. 07. 07 19:19
원래 일욜은 정오쯤 일어나 빵 커피 먹고 애 학원 보내고
애 학원 끝나는 시간 맞춰 픽업해서 저녁먹고 집에 오는게 코스인데
아이가 아파서 집에서 계속 원하는 밥을 해줬는데
아침에 김치볶음밥 점심에 잔치국수랑 야채부침개 저녁에 김밥...
중간중간 복숭아 깎고 블루베리 씻고 캐모마일티 주고
다 치우고나니 지금 바로 뻗어 잠들거 같아요.
애가 왜 자꾸 클수록 엄마 손 많이 가는 메뉴를 원하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