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남은
결혼하고 나서 집안 일 설거지까지 하는 남자를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그런 좋은 뜻이 아닙니다.
원래 뜻이 다른 남자들이랑 잠자리 경험 있는 여자
쉽게 얘기해서 순결하지 않은 여자랑
결혼한 남자 보고 퐁퐁남이라 하는거에요.
원래 설거지한다는게
남자들 사이에서 안좋은 표현으로
여자들 성기를 냄비에 비유하거든요.
남들이 먹은 냄비를 정리한다.
거기서 설거지한다가 나온겁니다.
그걸 퐁퐁남이라고 바꾼거고
요즘엔 대학생때 연애 시작해서 결혼 골인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소위 말하는 퐁퐁남에 해당되겠죠.
뭐 문란한 여성 이 정도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남자들이 연애만 하고 결혼하지 않고
떠나버리고 남은 여자들
계속 반복되는 연애 후 남겨진 여성들과
결혼한 남자를 퐁퐁남이라 합니다.
쿨하지 못한 남자들이 쓰는 안좋은 단어에요.
뭐 설거지하는 남편 이런 가벼운 뜻이 아닙니다.
안좋은 용도로 쓰이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