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 늦잠을 자는데 갑자기 남편이 귀에다 대고는
"등이 굵어...등이 좀 굵어" 계속 그러는거에요.
요즘 가뜩이나 제가 헬스한다고 근력운동하는데 식욕이 넘쳐서 벌크업되는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황이라...덜 깬 상태로 뭐라는거야! 하고 짜증을 냈네요.
그랬더니 되려 남편이 섭섭하게 왜 그러냐며
"등 좀 긁어줘! 등 좀 가려워서 긁어달라는데 왜!" 그러네요. 제가 가는 귀가 먹었나봅니다.
작성자: 가는귀먹음
작성일: 2024. 07. 06 14:34
토요일이라 늦잠을 자는데 갑자기 남편이 귀에다 대고는
"등이 굵어...등이 좀 굵어" 계속 그러는거에요.
요즘 가뜩이나 제가 헬스한다고 근력운동하는데 식욕이 넘쳐서 벌크업되는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황이라...덜 깬 상태로 뭐라는거야! 하고 짜증을 냈네요.
그랬더니 되려 남편이 섭섭하게 왜 그러냐며
"등 좀 긁어줘! 등 좀 가려워서 긁어달라는데 왜!" 그러네요. 제가 가는 귀가 먹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