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강 부근에서 운동 끝낸 듯한 사람이
맞은편에서 오는데 때깔이 다르더라고요
옷은 평범한 면티에 면바지였지만
피부도 하얗고 생김새가 눈에 띄었어요
많이 본 중년 남자 배우인데 누구더라...
사랑과 전쟁 재연배우던가? 하고 찾아봤는데 없고
분명히 알려진 사람인데 하고 한참 찾다가
마침내 발견,,,,
바로,,, 두둥...!
재벌집 막내 아들에서 회장 비서 역할을 한
정희태 님이었어요
성함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https://namu.wiki/w/정희태
사생활 존중을 위해 아는 척은 안했지만
투샷 부탁해서 사진 찍어둘 걸 싶기도 했습니다
외모가 확실히 돋보이더라고요
일반인들 속에서는
그리고 항상 저렇게 운동하고 관리해야 하는구나
무대 뒤에서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게
배우구나 싶었습니다
자기관리하는 모습 목격했달까요?
근처 사시는 듯...
찾아보니 연영과가 아니라 신방과 출신이네요
공부 꽤 한 분이었군요
그리고 배역이 그래서 그렇지 나이도 생각보다 젊네요
무명 단단하게 견디고
지금부터 더 빛을 볼 타입 같더군요
간만에 연예인 목격해서 적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