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속이속이 터져서
매사 일일이 하나하나 콕콕 찝어줘서 설명을 해야하고
마트에 잠깐 급한 일좀 시킬때면
집에서 나가기 전에 한 번 설명하고,
이중으로 톡 문자메시지로 또 남겨주는데
역시나 마트 도착해서 똑같은 말 또 물어보고
휴.... 나이들수록 더하네요
이제 50 중반 향해가는데
60넘고 70넘으면 어떻게 사나요
씽크대나 서랍장에 물건 하나 찾을라치면
온 문을 다 열어보고 찾고,,,,
전 항상 제자리에, 두었던 곳에 물건을 두니
몇 년이 지났으면 이젠 외울때도 됬건만 여전하네요
생활지능이 떨어져요
회사생활은 어떻게하나싶은데
참 모를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