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자들 관심 없는 여자한테 기본적인 매너도 안 지키는 거 글 읽고

남자들 관심 없는 여자한테 기본적인 매너도 안 지키는 거

 

 

저만 느끼나요?

남초회사 다니는데 호감 없고 연애대상으로 안보이는 여자는 

투명인간 취급하고 

그래서 자존감 떨어져서 힘들어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럭저럭 잘 넘기고 다니고 있지만요.

 

 

이 글을 읽게 되었는데

무릎을 탁~친것이

 

왜 여자들이 외모에 집착하고

아줌마~라는 용어로 나이 든 여자들 비하하는 지

알겠어요.

 

한국 남자들이

정말 기본적인 인간으로써 해야하는 매너 조차도

못생기거나 뚱뚱해 보이는 여자, 나이든 여자에게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다는 거죠.

 

그냥 사람 취급도 안하고 투명인간으로 대하다보니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멸칭을 붙이고 비난하고 욕하고 그랬나봐요.

 

저런 경험이

마치 해외에 나가면

인종차별 당하는 그런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외국에서 나는 인종차별 안 당해봤고

그게 뭔지 모른다는 분들은

아마도 저런 남자들의 태도에 워낙 익숙해서

차별 받는 것에 대해서 별 저항의식이 없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한국 남자들이

여자들을 차별하는 그 태도 때문에

여자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병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왜 남자를 볼 때 

식당에서 하는 행동을 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왜냐면

자기 자신과 아무런 연관성도 없고

이성적 관심도 없는 사람을 대할 때

그 때 그 태도가

나중에 결혼 후 여자의 외모가 변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식당에서 하는 행동을 잘 보라고 하는구나~싶더라구요.

 

 

그리고 82에서 남자들은 단순해서 여자 외모만 주로 본다~

남자 능력과 재산까지 보는 여자들은 까졌고

남자들은 순진한것이 아닌가~

이런 말도 하잖아요?

 

남자들이 이렇게 여자 외모만 보니까

기승전 여자 외모 품평회

못생겨 보이거나 뚱뚱한 여자 지나가면

괴물 취급 하는거죠.

 

이게 순진한 건가요?

 

남자들이 순진해서 자기 마음에 안드는 여자 괴물 취급하고

아니 사람 취급 안하고 물건 취급하잖아요.

 

그냥 하찮게 대하는 거죠.

 

이게 순진한 건가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