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퇴근하고 남편이 장봐놓은 꼬라지를 보니 분노가ㅠㅠ

김밥을 먹고 싶었는지 김밥김 집에 있는데 새로 사고 단무지를 두팩사고 오이를 열개 사놨어요.

마늘 썩어서 어제 버렸는데 마늘을 한 백개든 봉지를 사놓고 ㅜㅜ

 

김밥김 여깄는데 왜 샀냐 마늘은 썩어버렸는데 이렇게 많이 산 이유는 뭐고 김밥 열줄이면 단무지 열개면 되는데 20개씩 든 두팩이나 왜 샀으며 오이는 열개 어떻게 먹냐 했더니 그럼 시어머니한테 단무지 한팩이랑 오이 다섯개 김밥김 드리면 되겠네 해서

 

아니 혼자 사시는데 김밥쌀 일이 뭐가 있으며 어머니도 다 음쓰가 되지 뭐하는거냐 화를 냈더니 아 몰라 드시겠지 오이는 그럼 내가 하루에 하나씩 열흘동안 먹을께 그러네요;;;

 

너무 맨날 대용량으로 사고 중복적으로 사고 다 버리게 되는데 화가 나는데 그럼 앞으로 저보고 장보라고ㅜㅜ  본인 하는 일이 장보기 분리수거밖에 없고 제가 아줌마 안오시는 날 요리 다 하고 설거지도 다 하고 아줌마가 빨래청소 주3일 반찬이랑 다림질하는데 장보기도 안할려고... 아 넘 스트레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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