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불쌍한 중생

착하고 잘 챙겨주려하고 리더쉽있고 경우있는 친구인데 제가 뭔가 선물을 주거나 음식을 나눌때 꼭 물어봐요.

누구누구 줬는지? 몇명이나 줬는지?

이런걸 꼭 캐물어요.

저야 뭐 왜 묻는지 아니까 아~ 특별한 사람들만 줬지내지는 이런거 아무나 다 안줘하고 마는데 그말들으면 만족스럽게 웃어요.

그런 미소를보면 웬지 맘이 아파요.

너도 맘에 상처가 많은 모양이구나싶어서.

자꾸 들으니까 그런 질문듣는게 싫어서 챙겨주고싶은 맘이 사라지기도 하고요.

그냥 대충 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만 주는거야라고 대답하고 넘어가려해도 그게 몇명인지 누구인지 너무 알고싶어하고 대답할때까지 묻는거도 부담스럽고요.

제 친구는 왜 그런게 궁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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