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 영화를 좋아해요
특히 만추.......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요사이 너무 바빠
ott 로 봤어요
저는 그냥 좋았어요
세상에 뭔가 부드럽고 따스한 분위기 하며
그리고 가구 소품 식물들까지 왜 이리 예뻐요
탕웨이는 원래 좋아하고
수지 박보검도 예쁘고..
그냥 영화 주제 자체가 그래서도 있겠지만
현실이라기보다 꿈꾸는 기분으로 봤어요
여전히 김태용 감독의 시선은
부드럽고 다정하고
안타깝고 애틋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