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들 아주 아주 특별하게 좋은 사람 안 나오면
결혼 안한다는데 무슨 반반이에요.
조카들도 애들도 남자고 여자고
자기 인생에 진짜 죽고 못사는 사람 안 나오면
억지로는 결혼 안한다는데 뭘 반을 해오라 마라
애들한테 의사 묻지도 않고
자기들 맘대로 결혼을 해야 하고
반반을 해야 하고
촌스럽고 무식해요.
어찌저찌 살다가
여자가 너무 괜찮으면 남자가 다 할 수도 있고
남자가 너무 괜찮으면 여자가 다 할 수도 있지
남자고 여자고
내 자식 괜찮은 사람 만들 생각만 하세요.
괜찮은 사람은 다양한 지원자 많으니
그때 가서 선택하면 되는 거고
아 이미 자녀가 괜찮은 사람 아니라고요?
그럼 주장이 아니라
자식하고 상의를 해야죠.
능력있는 많이 연상 어떠냐?
키 외모를 포기하자 등
자기 자녀는 별로면서
돈은 얼만큼
상대 나이 동갑 이하
외모와 집안 조건 생각
이런 거 무의미하지 않나요?
35세에 미혼 인구가 어마어마 하게 많은 걸 보면
앞으로 40살 넘어도 태반은 솔로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