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동산이 폭등하니 반반 결혼이 더 당연시 되었네요

부동산 폭등하기 전에는 편의상 남자 집 해오고 여자는 혼수가 국룰이었고 부동산 가격이 조금씩 오르면서 남 녀 부담이 점점 벌어지다가 부동산 폭등 이후 도저히 남자가 집 여자 혼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되버린거죠

중간 단계까지만 해도 딸가진 부모들은 결혼 비용 부담이 덜했는데 부동산 폭등이후는 반반 아니면 결혼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딸가진 부모들도 결혼비용으로 수억씩 지출하게 되었네요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외치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어지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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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0초인데 남편 3000 지방 아파트 전세금 저도 예단 혼수 결혼식비용 제가 전부 부담해서 3000정도 거의 반반 했네요

예전에는 전세금 혼수 비용 차이가 많이 안나서 (차이나도 몇천만원 수준) 편의상 이렇게 나눈것 같은데 그게 점점 남자 1억이 넘고 여자 3000 수준으로 벌어졌지요

이때만 해도 남자쪽에서 무리해서라도 전세집 해줬어요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가 국룰처럼 생각하던 시기였으니...

이 시기에 결혼한 아들 가진 부모들이 딸 가진 부모들 부러워 했어요

딸이라 부담 없어 좋겠다고...

이제 아무리 저렴해도 3~4억이 넘어가버리니 도저히 남자집에서 부담하기는 힘든 상황이 되버린거죠

본인들 노후 준비도 해야 하니...

그래서 요즘은 당당히 남자 집 해오라는 여자는 믿고 거르는 분위기가 되었어요

양심이 있으면 그리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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