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첫 방학 맞아서 알바 알아볼 생각 않고 놀고만 있길래...알바 안구하냐 했더니 나도 좀 쉬자고 짜증부리는데 스스로 알바 경력도 쌓고 뭔가 돈도 좀 모으고 이럴 생각 좀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구요.
힘들게 대학 문턱 넘으니 확 놓아버리는 느낌이에요.
뭔가 살아가는 목적이나 의미도 잃어버리고...
머잖아 군대도 가야해서 더 그럴까요?
매일 헬스장 다니며 짧게 운동하는 것 말곤 컴퓨터만 끼고 사네요
여름방학은 좀 봐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