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꼴찌였던 자녀 성인이후의 삶은 어떤가요 적성을찾았나요

중고딩 아들딸

그냥 공부자체를 안해요

큰넘은 그냥안하고.

둘째는 과외받고 성적좀올려보겠다하여

2 월부터 시켰어요

수업땡하고 마치면 폰질에 화장하고 나가고

종일 누워 폰질만 해요

이번에 기말고사 결과가 참 가관이네요

이정도일줄은..반타작도못했네요

 

눈치빠르고 상황판단 빠르고

어려운친구 도울줄알고 사리분별잘하고

교우관계 원만해요.

몸쓰는건 잘하는편이에요

오빠볶응밥도만들어주고

댕댕이 얼굴미용도 가끔 해놓고,

부모 외박시 빨래돌리고 개놓기고하고

친구비밀잘지켜주고 쓸데없이 말전달하거나

해서 관계지저분하게하는 친구싫어하고,

나름 장점도많아요

근ㄷㅔ,  진짜 제딸이지만 공부머리는

정말없어오, , 그냥 멍청한듯해요

학습적으로는..이런 딸 키워보신분계세요?

일찌감치 공부아닌 적성찾아서

기술쪽으로 가르쳐야할지..그럼 고등학교를

특성화가야하는데..그쪽은. 너무 날라리들많아서 걱정되고..

이번 시험지 채점한거 보여주는데.

그 40점이..그냥 제 점수같아서 너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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