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인가 그때쯤
어느분이 이엠 탈모 체험 올려 주셔서
밑져야 본전 이라는 맘으로
바로 이엠 용액 주문 했어요.
남편이 60초반인데 엠자로 탈모, 정수리는
듬성듬성..
저는 원액을 그냥 발라 줬어요.
이런거 젤 싫어 하는 사람인데
이엠용액에 대해서는 예전에 공기관에서
교육 받은게 있었던터라, 이엠은 아주 신뢰해요.
그치만 식물에 또는 욕실 소독 정도로만 아는 사람인데, 머리에 효과가 있다니까
반신반의.. 저는 그냥 매일 발라줬어요.
나쁠게 뭐있냐 하면서요.
성가셔 하는거 같은데, 두달 꾸준히 했더니
효과가 있네요.
제가 봐도 어? 하는 느낌
그리고 본인이 느끼는건, 정수리가
그렇게 간질 간질 하대요.
본인은 매일 샤워 하면서 느껴지는 머리숱
일단 비퍼, 에프터 증명 하려고
사진도 찍어놨어요.
몇달후 볼게요~~
요즘은 스프레이통에 희석해 가지고
침대, 소파, 싱크대, 음쓰에 수시로
뿌리고 다녀서
저는 저게 맞나 싶을정도네요.
근데 본인이 교육받은게 있어서
엄청 신뢰해요.
1리터 사서 몇년 쓸거라 생각 했는데
두달만에 거의 다 써가요.
효과만 있으면 더 많이 쓸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