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진료로 대학병원에 갔더니 직원도 환자, 보호자들중 마스크 안끼신 분들도 꽤 많아졌네요
가족이 기저질환자라 주보호자인 저와 환자는 마스크 쓰고 외출 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이렇게
사니 오히려 면역이 약해져서 더 위험한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철저하게 마스크 꼈는데도 2번이나 코로나 걸렸고 환자도 접촉한 사람이 거의 없이
정기진료와 도수치료가 다였는데 견습생 참관 이후 코로나 걸렸네요
걸렸을 때는 갑자기 악화 될까봐 걱정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면역이 생겼겠지라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더워서 마스크 쓰기가 더 힘들어졌는데 환자한테도 어떤 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기저질환자 가족 두신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