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딸이
진짜말안듣고
지멋대로인데
강아지를 수십번 침대위에올려놔서
이불에 배변을수십번해서
제가 이불빨래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제발 침대위에 올리지만 말아달라고
부탁을하는데도
계속 침대위로 올려놓는게 너무 이해가안가고
공부지질리안해서
남편직장도 위태해서 재수하면 힘들거같아서
현역으로 왠만하면 대학입학을 했으면하는데
예체능전공이라 학원비만해도 한달에
몇백이들어가니 학원선생은 수시로가야된다고하는데
여대쓰기싫다고 지멋대로 지가알아서
학교정하고 수시6장안쓴다고하니
어째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나열할거많지만
부모알기를 개똥같이알고
함부로대하니 제가 너무 힘이듭니다
다음생애는 서로만나지않았으면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