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스스로 날 사랑해주고 싶어요

보란듯이

남편의 사랑받을려고 외로워말고 말이에요

독립적인 사람

다들 그렇게 잘 살아가는데말이죠

 

남편이 하는행동들이 왜이렇게 싫을까 생각해보면

저는 한번도 받아보지도 들어보지도 않은것들을

남에게 하는거보고

남편이 상대하는 사람들을 한명씩 싫어하고있더라구요

 

사람을 미워하는거 얼마나 힘든일인가요

그냥 저 그런거 신경안쓰고싶은데 말이죠

 

아 남편이 저사람한텐 저리해주네

아 저사람한테 저리 따스하게 챙겨주네

 

이렇게 비교만 하게되니

제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한심해요

 

당당하고 싶고

그런대우 못받아도 슬프지않고 싶어요

 

오히려 남이였으면 저리 나한테도 해줄텐데까지

생각하고 있는저 완전 미쳤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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