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씀씀이가 중요한 듯 해요

 

 

주변 친구들 며느리 많이 맞이했는데 

씀씀이가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둘다 집 있고 맞벌이.

 

친구 a의 며느리는 

공기업 다니는데 명품에 관심이 많아요. 

친정이 좀 살아요.

그래도 자기 월급보다 비싼 물품에 관심이 많고, 

친정이 사업을 하는데 남동생에게 물려줄 예정이라고 하니 

제 친구는 좀 걱정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친구의 아들도 일반 대기업. 둘이 월 천 벌어도 명품이나 명품가방에 관심 있음 돈 모으기가 힘드니 

씀씀이가 좀 큰가봐요 당연히 모으는 돈 없구요.

 

친구 b의 며느리는

평범한 집 딸이고 집안이 좋지는 않아요.  

알뜰살뜰하고 아이들 키우면서 결혼 10년 차에 현금으로만 4억을 모았다고 하더라구요. 

월급쟁이 재테크 카페 같은데 가서 열심히 재테크도 하고 

여행도 가성비 여행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집에 큰 돈 들어갈 계획이 있는데 며느리가 다 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들도 며느리에게 의지하구요 

 

저도 아들이 장성해서 곧 결혼할 나이인데요 

저는 알뜰한 며느리 들어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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