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별로일 때 오히려 기쁜

유튜브 숏츠로 인생을 바꾼 책이라며 

5권의 책 표지를 보게 됨.

 제목들이 근사했고 내가 필요로 하는 내용들이

쫙 펼쳐져 있을 것 같았음. 다행히 동네 도서관에

그 책들이 비치돼있어서 5권을 몽땅 다 빌림.

와 책 제목을 기가 막히게 잘도 뽑았구나

제곧내가 책에서도 통하네..

몇몇 책은 빌리지 말고 살까 고민했는데

안 사길 진짜 잘 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별로이면

돈이 굳은 것 같아 기쁨.

 

 82댓글에서 자주 접했던 내용도 보임.

요약을 하면

 받기만 하는 taker가 있고

받은 만큼  주는 matcher가 있고

주는 걸 좋아하는 giver가 있음.

이 중에서 가난하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에는

giver가 많음. 일명 호구 기버.

근데 또 성공하고 잘 사는 사람에도 기버가 많음.

성공한 기버와 호구의 기버는 차이가 있음.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를 알아보고 상대하지 않는다는 점.

나를 보살필 줄 안다는 점.

다른 사람에게 주기만 하느라

나를 뒷전으로 두지 않는다는 점.

 

82 죽순이인게 좀 뿌듯한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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