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지옥 사람 지옥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무빙워크가 갑자기 멈추질 않나.
말새끼도 아니고 가만 가다가 뒷발질은 왜 해서 남에발 밟아놓고 미안하다 소리도 안하는 종자에.
오랫만에 직접 장보러 가니 물건 찾는 것도 일이고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오늘은 계란도 똑 떨어져 우유도 똑 떨어져 뭐가 다 없고 급해서 겸사겸사 상품권도 쓸 겸 나간건데.
주말이고 평일이고 이제 안 갈랍니다.
직접 보고 사는건 동네 채소과일가게 가면 더 싸고 좋구요.
계산대 줄도 어마무시.
20분은 기다린 것 같구요.
어쨌든 여러가지로 질려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