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말은 안하고 니들이 알아서 해라예요. 본인은 하기 싫고 니들이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고 손안대고 코풀고 싶어하는 분인데 뜻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고 면박주고 난리를 칩니다. 나는 못한다. 나는 하기 싫다 니가 다해라.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눈치가 없는 분도 아니고요. 사회적 지위도 있고 배울만큼 배운 분인데 속이 밴댕이 속알딱지 같아서 그래요. 70넘었는데 이거 치매로 가는 건가요? 진짜 요양원 가면 독방 갈것 같은 노인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