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임신 준비 중인데 아직 친구한테 얘기는 안 했어요.

늦은 나이에 준비중이예요. 

친구 지인 몇몇 알고 있는 분들은 있는데

이번 달 어찌 되었나 묻는 사람도 있고... 

괜히 말했나 싶기도 해요. 

운전면허 준비도 하고 있다보니

임신 준비 모르는 친구는 왜 갑자기 운전면허냐 묻는데 임신 준비중이라는 말은 이제 못하겠드라구요.. 

애가 생길지 어떨지 모르는 나이이기도 하고.. 

나중에 혹시 임신한 거 알리면 얘기 안 한 거에 대한 배신감을 느낄라나 싶은데 

별 생각도 다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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