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몇년전에 다단계를 시작했어요
직장 그만두고 지방으로 이사갔는데 알고보니 거기가 친구의 베프가 살고 있는 지역이고 그 베프가 다단계를 하더라고요 아마도 그 베프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시작했겠죠
저한테도 권했고 저는 관심이 없어서 좀 팔아주기만 했는데 가끔씩 뭐 사라고 연락은 옵니다 ㅋㅋ
안부 물으면서 잘 하고 있냐하면 너무 잘되고 있다고 하는데 친구니 성공하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하네요 물건 사라고 하면 단톡방 친한 친구들도 잘 안사거든요 근데 남은 더더더더 안 살거같은데 회원수를 계속 유지하고 늘린다는게말이죠
주위엔 다들 하다가 손해보고 그만둔 사람 얘기만 들어서
궁금해졌어요 물론 성공한 사람도 있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