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나이로는 한참 위인데,
자동차 라이드를 수십번을 해줘도 커피한번 살줄을 모르고
둘이 같이 남의 차 얻어탈일 있을땐, 그 남자분에게 커피를 쏘고...(옆에있는 나도 덩달아 얻어먹고)
만날때마다 너무나 짠순이에 기분나쁜일이 있어서 연끊은지 몇년 되었어요.
저한테 몇번 톡이 오는거 그냥 단답형으로 응대하니 그쪽도 연락없더라구요
이후 서로 연락안했구요 그리고 저는 카톡차단 전번 삭제했어요
2년전인가 길에서 한번 마주쳤는데 서로 모른척했어요.
제가 지금 미국에 출장을 나와있는데,,,
모르는 카톡이 뜨더니,
갑자기 잘지내? 미국이야? 이럼서 톡이 왔네요.
제 카톡프사에 미국출장중이라 써놓았거든요
뭘 물어보거나 부탁하려고 하는거 같던데...(성격상 순수한 의도는 0)
참...오십 넘게 먹은 여자가 이리도 뻔뻔하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