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은 집에서 밥한번 안 할 것 같은데
언제 이런책도 냈데요.
밥해주는 도우미는 없었을까요?
공무원이 속옷빨래도 해주는 대단한 분이신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018 년 출간한 책이 최근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재명 대표가 최근 변호사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글이 퍼지면서 이른바 개딸을 중심으로 ‘구매 인증’이 쏟아지고 있다.
27 일 네이버가 교보문고에서 제공받는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김 여사가 2018 년 출간한 ‘밥을 지어요’가 4위에 올랐다. 전날 알라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재판 및 전당대회 준비로 이 전 대표의 금전 사정이 빠듯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지자들의 책 구매가 이어진 영향이다.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새날’은 전날 커뮤니티에 “일주일에 3~4 번 재판에 나가는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가 만만치 않다고 한다. 정치인이 변호사비를 후원받는 것도 불법”이라고 하며 “이재명 대표 사정이 녹록지 않다. 책 구입을 통해서라도 돕자”고 했다.
이 전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마을’에는 이 책 뿐만 아니라 이 전 대표가 과거에 쓴 ‘이재명은 합니다’ 등의 책도 사자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한 지지자는 “역사의 변곡점에서 ‘이재명은 합니다’를 읽지 않고서는 동시대를 이장님과 함께 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을 거 같아 바로 주문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43020?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