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영 초급반에 할아버지가 계속 걸어다녀요

지난 달부터 수영 초급반 등록해서 다니는데요

80살 정도 되는 할아버지가 계속 걸어만 다녀요

허리에 차는거 하고 애쓰셔도 물에 안뜨나봐요

좀 안타깝기는 한데 

계속 진로 방해되고 불편한 상황

근데 하루도 안빠지고 나오세요

젊은 처자들 사이에서 본인도 괴롭겠죠

아 그러다가 이런 생각도 해요

물의 감각을 익히시려고 그러나?

그러다가 불철주야 연습해서 물개가 되는건 아닐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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