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신때 전가족 모여서 식사한끼 했어요
저희 아이들 둘은 대학생
남동생 아이들 유치원 ㆍ초등1학년입니다
즐겁게 식사하고 3시간 운전해서 집에왔는데
친정 엄마 전화왔어요
@@이 (남동생 )니네 애들용돈 얼마줬어?
넌 조카들 용돈 얼마줬니?
응~울얘들은 각각 십만원씩 받고
난 걔들 5만원씩 주고 늦었지만
큰조카 초등입학했다고 10만원봉투
따로했어~했더니
너도 10만원씩 주지그랬냐! 하길래
조카들은 아직 어리니 5만줬어
그리고 식사값 내가 냈잖아!
했더니
~아뭏던 @@이 고생해서 돈벌어 니애들 용돈준거다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저 갑자기 기분나빠져서
그래서 어쩌라고! 힘들지않게 돈버는 사람도 있냐고
따졌더니 ᆢ넌 어쩜 그렇게 삐딱하냐? 고 합니다
뜬금없는 저런 언짢은 전화 첨은 아닙니다
기분나쁜 제가 삐딱하고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