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0년 가까이 돌보시다 넘 지치셔서 아빠를 요양병원에 모셨어요. 6인간병이지만 비싼 곳이어서 그래도 최악은 아닌데 아빠가 힘들어하시고 집에 가고 싶어하세요. 70중반 엄마가 가끔씩 아빠 기저귀도 갈아야 하는 상황인데 집으로 가시고 싶어하네요....
집보다 불편한건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의사가 바로바로 봐줄 수 있고 엄마도 조금 쉴 수 있어서 당분간 계셔주시면 어떨까 싶은데.....하루지났는데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6. 28 11:21
엄마가 10년 가까이 돌보시다 넘 지치셔서 아빠를 요양병원에 모셨어요. 6인간병이지만 비싼 곳이어서 그래도 최악은 아닌데 아빠가 힘들어하시고 집에 가고 싶어하세요. 70중반 엄마가 가끔씩 아빠 기저귀도 갈아야 하는 상황인데 집으로 가시고 싶어하네요....
집보다 불편한건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의사가 바로바로 봐줄 수 있고 엄마도 조금 쉴 수 있어서 당분간 계셔주시면 어떨까 싶은데.....하루지났는데 너무 힘들어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