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라 글 써보는데 내일 아침엔 본문 지울 수도 있어요)
툭 하면 생겨서 너무 따갑고 삶의 질을 팍 떨어뜨리네요ㅡㅡ바지팬티로 바꾸기 전 까진 종기로 나서 일 년에 두 세번은 산부인과서 압출,주사,약 먹고 반복 하길 몇 년..진짜 지긋지긋하다가 바지팬티로 바꾸고 잠잠하더니 작년 올해는 작게 뽀로지 정도 상태로 생기곤 하거든요
근데 작아도 워낙 예민한 부위다보니 따갑고 아픈건 비슷ㅜ그래도 이젠 후시딘 바르면 3,4일 지나고 가라앉긴 하는데 뭔가 나건 안나건 항상 그 쪽이 편하질 않고 쓰리고 아픈게 미치겠는ㅡ갱년기 증세가 이런거로도 오나요? (50중반)
잠도 잘 오고 입맛 좋고 훅 덥거나 그런건 없는데 이놈의 피부(정확히 외ㅇ부) 염증 생기는거 너무 아프고 괴롭네요(거의 금욕주의처럼 사니 다른 자극도 없거든요)
혹시 비슷한 증상 있는 분들 없으신지ㅜ종기로 산부인과 드나들 때 물어도 그냥 종기다,모낭염이다ㅡ라고만 하지 시원한 대책도 없더라구요
뽀로지 나서 후시딘 바를 때마다 연고로 안가라앉을까봐 발발 떨리는게 산부인과 가서 압출 할까봐서ㅡ진짜 너무 싫잖아요 아프고 민망하고ㅡ이런 염증 안나게 할 좋은 방법이라던가 그냥 동병상련 경험글이라도 나누고 싶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