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쩌다 제 sns 에 댓글을 다는데
평생 거만하고 나를 무시하다시피 했던 친구인데
퇴직하더니 심심한지
댓글을 다네요.
빈정거리는 말투는 특별히 아니라도
여하튼 제 글에 댓글 쓰는거조차 싫으네요
계속 참고는 있어요.
저는 그 친구를 팔로잉하지 않고 있어요.
물론 그냥 두겠지만 어쩌겠나요.
에휴
그냥 둘래요. 속이 조금 상하고 맘상했던 일들이 떠올라
기분이 씁쓸하네요.
작성자: 친구의
작성일: 2024. 06. 26 20:09
친구가 어쩌다 제 sns 에 댓글을 다는데
평생 거만하고 나를 무시하다시피 했던 친구인데
퇴직하더니 심심한지
댓글을 다네요.
빈정거리는 말투는 특별히 아니라도
여하튼 제 글에 댓글 쓰는거조차 싫으네요
계속 참고는 있어요.
저는 그 친구를 팔로잉하지 않고 있어요.
물론 그냥 두겠지만 어쩌겠나요.
에휴
그냥 둘래요. 속이 조금 상하고 맘상했던 일들이 떠올라
기분이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