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55~56 인 50대 중반 입니다.
82기준으로
좀 빼라.. 둔하다.. 라고 하시겠지만..
저.. 예쁩니다.
피부도 곱고 머리숱도 많고 이목구비도 좋고..
그런데..
태생이..사지가 튼실해요..
어릴적 오빠가 저에게
'너 투포환 선수 해도 되겠다'라고 놀릴정도로
허리 가늘고 몸은 여리여리했는데..
암튼..
50중반인 지금은
튼실한 허벅지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데
팔뚝살만은 용서가 안되네요..
최근에 문화센터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거울에 흰 돼지가 보여서 깜놀했어요.
팔뚝살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다른곳 말고 팔뚝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