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 키우는 마음..

 

낮에 애엄마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자기 아이 이쁘다, 교육비 걱정 같은 얘기 듣고

그날 밤에 잠을 자는데요..

 

잠결에 친구의 엄마 입장 된 마음이

갑자기 팍 올라오는거에요!

 

세상이 두렵고, 아이들 지키려고

바들바들 떨고 있는 감정 이었어요.ㅠ

 

그 친구가 출산하고 산후 우울, 공황이 오긴했어요.

저 감정을 느끼고나니 공황을 앓는게 이해가 돼더라고요.

 

극한의 책임감을 느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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