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지은 부내 풀풀 나는 단독주택의 윗층
전세에요
마당의 정원 관리도 꽤 잘 되서 마당 지나서 집으로
올라갈때 기분 좋았어요
주인 세대는1층이고 2층이 전세로 나왔는데
11년 살다가 집 사서 나가신대요
여튼간에 집은 그 80년대 영화에서 봤던 나무천장, 나무벽, 근데 좋은걸로했는지 낡았단 느낌이 없었어요
고민은 전 싱글인데 집이 너무 크고
대문 열고 닫고할때 열쇠가 꼭 필요한점,
전 혼잔데 열쇠없이 문 닫히면 열어줄 사람이 없어서.
그것이 가장 걸려요..
혼자 오피스텔에 오래 살다보니 저런집이 감성을 자극하는 먼가가 있는데 여기 전세 들어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