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때보다 더 비싸"…서울 아파트, 역대 최고가 찍었다
올해만 1억↑…서울 평균 매매가 '역대 최고'
지난달 평균 금액 11.8억
'똘똘한 한 채' 바람 분 데다
전세 대신 매매로 수요 몰려
강남·한강변 신고가 잇따르고
마포·양천·관악 가파른 상승세
거래 물량도 회복세 이어가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11억8000만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에서는 한강 변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직장인이 선호하는 마포구, 양천구, 관악구 등 도심 인근 집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와 신생아특례대출 대상 확대, 1년여간 지속된 전셋값 고공행진 등이 겹쳐 서울에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려는 수요자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v.daum.net/v/20240625174504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