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내 눈에 뭔가 필요하다 싶으면 손발이 움직여요
밥을 먹다가도 같이 먹는 사람이 멸치볶음을 자꾸 먹으면 앞으로 그릇 옮겨주고
집에 오다가 뭐가 먹고 싶네 그러면 그걸 기억하고 사다주고, 만들어주고
부모님이 뭐가 필요하네 고장났네 하면 주문해드리고
아이들이 저에게 엄마는 요술램프 '지니'라고 말해요
내가 해줄수 있는건 그냥 해주고 싶어요
그게 가능한 선에서
이제 환갑을 바라보고 있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6. 25 10:57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내 눈에 뭔가 필요하다 싶으면 손발이 움직여요
밥을 먹다가도 같이 먹는 사람이 멸치볶음을 자꾸 먹으면 앞으로 그릇 옮겨주고
집에 오다가 뭐가 먹고 싶네 그러면 그걸 기억하고 사다주고, 만들어주고
부모님이 뭐가 필요하네 고장났네 하면 주문해드리고
아이들이 저에게 엄마는 요술램프 '지니'라고 말해요
내가 해줄수 있는건 그냥 해주고 싶어요
그게 가능한 선에서
이제 환갑을 바라보고 있는데 왜 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