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글쓴이에요
저는 맞벌이 부부고 아이가 없어요
아랫집은 아이 한 명 있구요
층간소음 심하다 해서 슬리퍼 샀고 조심한다고 하는데
방금 부부가 쌍으로 올라왔네요. 밤 9시 30분경에요
전 설거지하다 놀랬고 남편만 그 분들과 이야기했어요
문틈으로 들어보니 코고는 소리는 이해한다
그런데 낮은 괜찮은데 밤이 문제다
그들 말로는 쿵쿵거린다네요
(낮엔 출근하고 없으니까 그런거죠)
자기들은 밤 10시에 잔다
그 이후에도 소리가 들린다였어요
그런데 제가 장거리 출퇴근이라 최소 집에 빨리 오면 18:30 분이에요.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면 아무래도 이 이후에 할 수 밖에 없는데
밤 10시 전에 모든 걸 아랫집 위해 끝내야하나요?
듣자하니까 정말 ㅜㅜ
층간소음매트 까는게 어떻겠냐 하는데....
층간소음매트 사려고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거 있나요
그런데 10시 이후에 조용히 하라는건 상식적으로 맞지만
아예 숨죽이고 조용히 해라 이렇게 들려서
건조기가 요즘 소음이 나던데 건조기 탓일까요
남편은 수건건조기 사자는데 비싸네요
아랫집때문에 멀쩡한 건조기 놔두고
수건건조기 사야하는건지 돈도 30 이 넘던데
정말 더 조심하며 살아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