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반에서 1,2등하는 애들인데
중고교 다요
나중에 보니까 광운대 가고, 숭실대 가고
쟤는 서울대 가겠지 했던 학생은 성대 가있고요
보니까 너도 나도 사교육 받는데
학생들은 노력해서 다들 수준이 향상되었는데
대학들의 이름값은 학생들의 노력을 반영할 만큼
올라가지 않은거네요
똑같이 다들 노력해서
90점 받은 학생이 100명이면
입학정원이 있으니까 누군가는 같은 점수 맞고도
한티어 아래 학교가게 되니까
어찌보면 억울할 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