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46796?cds=news_edit
지중해를 바라보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바닷가 휴양지에 '평화의 소녀상'이 현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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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설치됐습니다.
소녀상 옆에 설치된 비문에는 일본군이 많은 여성을 강제로 데려가 성노예로 삼았는데도 일본 정부가 위안부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지 매체는 주이탈리아 일본 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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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스틴티노시를 방문해 발레벨라 시장에게 제막식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는 일본이 범죄를 사과했다면서 비문이 사실과 다르다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시장은 연기 요청을 거부하면서도 비문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발레벨라 시장은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전쟁 중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이라며 "한국의 피해자들은 팔레스타인 등 전쟁 폭력으로 고통받는 모든 여성을 대표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나라 똥멍청이보다 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