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 딱 50 살 되더니 인생이 너무 빠르고 짧다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아낌없이 자신한테 다 쓰고 갈 거라고
하면서 벌어서 모두 언니 자신에게 잘 쓰면서 살고 있어요 .
그리고 둘째 언니 인생은 길다 오래 살 테니 무조건 아끼고 ,
저축이라는 생각이어서 수입 전부를 저축하는 것 같아요
근데 옆에서 볼 때는 인생이 짧다고 생각하는 큰언니가
훨씬 더 건강하고 유쾌하고.. 오래 살 거라는 둘째 언니는
항상 정신적 , 육체적으로 아파합니다 .
두 언니 모두 노후는 준비된 상태라 조건은 비슷한데 삶의 모습이
아주 다르고 그에 따라서 건강도 차이가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