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드라마 졸업 씹고 싶은데 씹을데가 없어서

첨에 넘 재밌게 보다가 (정려원이 예뻐서) 

점점 재미없고 감정이입이 전혀 안돼요 

둘이 스캔들나서 갈등 생기는 뻔한 스토리일거 예상은 했지만

이준호는 왜저렇게 학원에서 애정행각 벌이고 집도 근처로 쫒아 이사오고 아주 들키려고 작정을 했나 밉상이구먼 서혜진은 왜 저거 다 받아주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나 

연하남의 박력넘치는 모습을 그린거 같으나 전혀 멋있거나 설레지 않고 둘이 꽁냥씬 나오면 스킵하고 시우학생이나 더 많이 나오면 좋겠고 

그러다가 드디어 스캔들 터졌는데 무슨 요즘 세상에 미혼남녀 연애하는거 가지고 학원 뿌리가 흔들리고 동료들 난리치고 진짜 이야기 거리 없는데 만들어 내느라 애쓴다 생각이 

이거 저만 그런가요? 

남주가 너무 매력이 없어서 공감이 전혀 안돼요 

로맨스는 주인공 캐릭터의 매력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류준열 로맨스도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서 외모 문제만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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